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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재건축 벽에...아파트 리모델링 시장 활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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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재건축 벽에...아파트 리모델링 시장 활발


서울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재건축 규제를 피한 아파트 리모델링 바람이 불고 있다.

현대건설은 물론 포스코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등 주요 리모델링 수주실적을 갖춘 건설사들이 시공권 확보에 팔을 걷으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

15일 리모델링 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인기 주거지역 중심으로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한 시공사 선정에 가속도가 붙었다. 대표적인 사업지는 서울 목동 2차 우성아파트, 경기 용인 현대성우8차아파트 등이 꼽히고 있다. 목동2차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는 현재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현장설명회에 참여해 사업성 검토를 시작했다. 두 기업 모두 수도권 내 리모델링 실적을 갖춘 상황이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37번지 일원에 있는 지하 4층∼지상 21층 규모의 1311가구를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다. 입찰은 다음달 27일 마감한다.

용인 현대성우8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는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지난 3일 열린 현장설명회를 기점으로 수주 전초전에 불씨를 당겼다. 입찰은 다음달 16일에서 11월 이후로 조정된 상황이지만, 양사는 사업지에 현수막을 내걸고 물밑 경쟁을 본격화한 상태다. 이 사업은 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의 1239가구를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상황을 놓고 재개발ㆍ재건축 사업뿐 아니라 재건축 사업보다 규제가 적은 리모델링 시장까지 대형사들이 앞다퉈 진출로를 확대하는 분위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앞서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리모델링 진출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포스코건설 역시 두 차례 유찰 고배를 마신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수의입찰 채비에 나선 상태다. 수의입찰은 16일로 예정됐으며,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도전장을 낼 때에는 수의계약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사들이 도시정비시장을 넘어 리모델링 사업지까지 주택사업분야 진출로를 확대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스카이라운지와 휘트니스센터와 같은 재건축 사업과 유사한 입찰제안서까지 등장하고 있어 리모델링 시장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게시일 2020.09.16
작성자 건설경제 한형용기자 je8day@
출   처 건설경제(http://www.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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